자동차 할부 계산 방법
월 납입금 = 할부 원금 × 월이율 × (1+월이율)n ÷ ((1+월이율)n − 1)
(월이율 = 연 금리 ÷ 12, n = 할부 개월 수, 금리 0%면 원금 ÷ n)
계산 예시
3,500만 원짜리 차를 선수금 700만 원, 연 5.9%, 60개월 할부로 사면 할부 원금은 2,800만 원이고 월 납입금은 약 54만 원, 5년간 총 이자는 약 440만 원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36개월로 줄이면 월 납입금은 약 85만 원으로 오르지만 총 이자는 약 26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유예할부(잔가 유예)란?
차량 가격의 일정 비율(보통 30~50%)을 마지막 회차로 미루고, 나머지만 매달 나눠 내는 방식입니다. 월 납입금은 크게 줄지만 유예한 금액에도 매달 이자가 붙기 때문에 총 이자는 일반 할부보다 많습니다. 만기에는 유예금을 한 번에 갚거나, 재할부하거나, 차를 매각해 상환해야 합니다. 위 계산기에서 "유예할부"를 선택하면 두 방식의 차이를 바로 볼 수 있어요.
차 할부 이자를 줄이는 방법
- 선수금을 늘리기: 할부 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이자도 줄고, 선수금 비율이 높으면 더 낮은 금리를 주는 곳이 많습니다.
- 기간 줄이기: 60개월보다 36개월이 월 부담은 크지만 총 이자는 훨씬 적습니다. 위 비교표에서 기간별 차이를 확인하세요.
- 금리 비교: 제조사 프로모션 할부, 캐피탈 할부, 은행 자동차 대출(오토론)의 금리가 서로 다릅니다. 견적서의 금리를 그대로 넣어 비교해 보세요.
- 중도상환 활용: 여유 자금이 생기면 일부를 먼저 갚아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차량 구매 시 취득세
자동차 취득세는 부가세를 뺀 차량 가격(차량가 ÷ 1.1)에 세율을 곱합니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7%, 승합·화물차는 5%, 경차는 4%입니다. 경차는 취득세 75만 원까지 감면(2027년 12월 31일까지), 전기·수소차는 140만 원까지 감면(전기차는 2026년 12월 31일 취득분까지)됩니다. 2026년 8월 정부 지방세제 개편안에는 전기차 감면 한도를 70만 원으로 줄이는 안이 들어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매년 내는 세금은 자동차세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할부와 오토론(자동차 대출)은 뭐가 다른가요?
할부는 캐피탈사나 카드사가 차값을 대신 내고 소비자가 나눠 갚는 방식이고, 오토론은 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 차를 사는 대출입니다. 계산 방식(원리금균등)은 같으므로 금리와 수수료를 넣어 비교하면 됩니다.
0% 무이자 할부는 정말 이자가 없나요?
제조사가 이자를 부담하는 프로모션이라 소비자 이자는 0원입니다. 다만 무이자 조건이면 현금 할인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할인액과 이자를 함께 비교하세요. 금리에 0을 넣으면 무이자 할부 금액이 나옵니다.
할부 기간은 몇 개월이 좋나요?
총 이자만 보면 짧을수록 유리합니다. 월 납입금이 월 소득의 10~1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짧은 기간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실제 견적서 금액과 조금 다른 이유는요?
캐피탈사는 일 단위 이자 계산, 첫 회차 일수, 인지세·근저당 설정비 같은 부대비용을 반영하기 때문에 몇백~몇천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월 단위 원리금균등 기준입니다.
중고차 할부도 계산되나요?
네. 중고차 가격과 금리를 넣으면 됩니다. 중고차는 신차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고, 취득세는 시가표준액 기준이라 "취득세 제외"를 고르고 따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월 단위 원리금균등 기준의 이론값이며, 실제 납입금은 금융사 조건과 부대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취득세 감면은 비영업용 기준이며 차종·요건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