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약정한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은행이 받을 예정이던 이자 수입이 줄어드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하는 비용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아래 공식을 사용합니다.
잔여 기간 = 대출 기간 − 대출 실행 후 경과 기간
잔여 기간이 길수록, 수수료율이 높을수록 수수료가 커집니다. 시간이 지나 잔여 기간이 줄면 수수료도 비례해서 점점 줄어듭니다.
계산 예시
대출 1억 원, 대출 기간 30년(360개월), 수수료율 1.2%, 1년(12개월) 경과 후 전액 상환한다면 잔여 기간은 348개월입니다. 수수료는 100,000,000 × 1.2% × (348 ÷ 360) = 1,160,000원입니다. 같은 대출을 2년 6개월(30개월) 시점에 갚으면 수수료는 100,000,000 × 1.2% × (330 ÷ 360) = 1,100,000원으로 줄어듭니다.
3년 면제 기준과 주의사항
- 3년 경과 시 면제: 은행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년 안에는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면제 사유: 대출 만기가 되었거나, 연간 한도 내 일부 상환(약정에 따라 대출 원금의 10~20% 한도)인 경우, 상속·사망, 담보물 소실 등 일부 사유에는 수수료가 면제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대출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 수수료율은 상품마다 다름: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0.7~1.5%, 신용대출은 0.5~1.0% 수준이며 은행·상품·시기마다 다릅니다.
- 갈아타기(대환대출): 새 대출의 금리 인하 효과와 기존 대출의 수수료를 비교해서 총 이득을 따져 보세요. 이 계산기의 "절약되는 이자"가 수수료보다 크다면 상환이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 면제되나요?
일반적으로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면제됩니다. 제2금융권이나 상품에 따라 면제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일부만 갚아도 수수료가 붙나요?
네. 상환한 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계산됩니다. 일부 금융기관은 연간 일정 한도까지의 일부 상환은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합니다.
수수료는 대출 잔액 전체에 붙나요?
아닙니다. 수수료는 이번에 상환하는 금액에만 적용됩니다. 상환하지 않은 잔액은 계속 대출로 남습니다.
수수료를 내고도 갈아타는 게 이득인지 어떻게 알죠?
새 대출로 줄어드는 이자(기존 금리 − 신규 금리) × 남은 기간을 계산해서 수수료와 부대비용(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등)을 합친 금액과 비교하세요.
정확한 수수료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의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중도상환 예정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수수료는 금융기관의 일수 계산 방식, 감면 규정, 면제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